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팬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 === ||<:>[[파일:Captain America CW Black Panther.jpg|width=100%]]||[[파일:external/pre10.deviantart.net/captain_america__civil_war___bp_by_harleyquinn645-da3s0l3.jpg|width=100%]]|| [include(틀: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반대 진영)] [include(틀: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찬성 진영,'''=블랙 팬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youtube(tdSIVyaKWS4)] >복수가 [[헬무트 제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당신]]을 집어삼켰군. 그리고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저]][[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들]]도 집어삼키고 있어. '''나까지 삼켜지지는 않겠다.'''[*더빙판 "복수가 너를 갉아먹었군. 저들도 그렇고. 그게 나까지 갉아먹게 하진 않겠네."] >Vengeance has consumed you. It's consuming them. '''I am done letting it consume me.''' >캡틴: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트찰라: 당신의 친구와 내 아버지, 둘 모두가 희생자이니, 한 명이라도 평화를 찾을 수 있다면 도와야지. >캡틴: 버키가 여기에 있는 걸 알게 되면.. [[썬더볼트 로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그들이]] 그를 잡으러 올 겁니다. >트찰라: '''"올 테면 와 보라고 해." (Let them try) [* 이 말을 하고 화면에 와칸다의 모습과 블랙 팬서의 상징인 흑표범의 상이 비친다. 작중에서의 모습과 맞물려 간지가 폭발하는 장면. 참고로 더빙판에선 공항에서 클린트와 대면한 장면, 제모와 마지막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제외하곤 대부분의 어벤저스 멤버들에게 하오체의 존대말을 쓴다.]''' 첫 등장은 와칸다의 사절단이 완다의 실수로 인해 죽은 뒤 와칸다가 [[소코비아 협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이에 대한 [[유엔|UN]] 연설을 할 때 와칸다의 국왕이자 아버지인 트차카를 수행하며 등장한다. 공식적인 자리에서 어색해하는 나타샤에게 다가가 참석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며 자신 또한 마찬가지라며 말을 건넨다. 이에 나타샤가 반문하자, 자신은 협정만 찬성할 뿐 다른 정치적인 것에 찬성하는 것은 아니라는 취지의 말을 하며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며 우려를 표한다. 이후 2층에서 트차카 국왕의 연설을 들으면서 밖을 내다보다가, 밖에서 탐지견이 짖어대는 소리에 테러를 알아채고 주위에 경고를 하며 국왕인 아버지를 구하려 뛰어가지만 때는 늦어 결국 아버지는 폭발에 휘말려 사망한다. 이후 뒷처리 과정에서 이 테러의 용의자가 [[윈터 솔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버키]][* 정확하게는 헬무트 제모가 윈터 솔져로 변장하고 저지른 것이었다.]로 지명되었다. 벤치에 절망하며 앉아 있다가 그를 발견한 [[블랙 위도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블랙 위도우]]와 대화를 하는데, 와칸다에서는 죽음을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서 보며, 자신의 아버지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지만 자신은 다르다고 한다. 블랙 위도우는 트찰라의 의도를 눈치채고 그를 말리려 하지만, 트찰라는 버키를 자기 손으로 죽여버리겠다며 아버지의 반지를 손에 끼고 어디론가 가버린다. 그리고 블랙 팬서의 모습으로 재등장, 버키가 [[독일]] 또는 [[미국]]이나 [[유엔|UN]]의 [[특수부대]]에게 기습당할 때 끼어들어 건물 옥상에서 맞붙는다. 버키를 완전히 압도하며 몰아붙이는 동안 버키를 추격해 온 부대의 헬기가 공격하는데, 비브라늄 전신 코팅 슈트 덕분에 [[기관총]]을 맞아도 끄떡없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후 버키를 추적하지만[* 이 때, 발톱을 건물 외벽에 꽂은 채로 내려오면서 버키를 추격한다.] 캡틴이 끼어들고 버키는 오토바이를 강탈한체 달아난다. 트찰라는 마침 버키 추격대의 차를 강탈한 캡틴의 위로 올라타서 재빠르게 버키를 향해 몸을 날리나 오히러 버키에게 목을 붙잡히고 나가떨어진다. 허나 캡틴을 도우러 온 팔콘의 슈트 위로 올라타 돌진, 오토바이 타이어를 클로로 할퀴어 전복시키고 버키를 잡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캡틴의 방해로 죽이지 못하고 [[워 머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워 머신]]과 버키 추격대에게 포위된다. 이때 자신의 가면을 벗어 정체를 드러내고 모두를 당황시킨다. 이후 캡틴, 버키, 팔콘과 같이 연행되고 슈트까지 빼앗기는 처지가 되지만, 아무렇지 않은 듯 태연히 사무실에 앉아 있었다. 여기에는 세 가지 이유가 있는데, 하나는 트찰라 본인이 맨몸으로도 초인적인 힘을 가졌기 때문에 유사시에는 슈트가 없어도 충분히 싸울 수 있다는 자신감의 암시이고, 두 번째는 캡틴이나 팔콘과 달리 일국의 국가원수인 자신을 함부로 계속 구금할 수는 없으므로 금방 풀려날 수 있음을 짐작해서이고 세번째는 지명수배로 찍힌 버키를 잡는데 일조한 공로로 인해 과정상 잠시 조사 차원에서 소지품 검사 처분을 받은게 전부다. 나중에 수트를 입고 공항에 나타난걸 보면 알 수 있다. 만약 용의가 있었다면 트찰라도 수배자 신세가 되어버린다. 실제로 그는 일국의 군주로서 외교적 면책권(diplomatic immunity)을 갖게 되기 때문에 독일에서 진짜 범죄를 저질러도 처벌당하지 않고 본국에 송환되는데 그친다. 또 한가지로 삭제 영상 중에 에버렛 로스가 블랙 위도우와 대화하는 트찰라에게 다가오며 버키를 와칸다에 이송하게 되었다고 통보하는 것으로 보아 사전에 CIA와 작당해서 믿는 구석이 있기 때문이었던 걸로 보인다. 실제로 슈트 입고 정체를 드러낸걸 순진하다고 비판하는 블랙 위도우는 벙 쩌버렸다. 나중에 버키가 세뇌당해서 탈출할 때 초인적인 신체 능력으로 그와 맞섰으나[* 슈트를 압류당해 맨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윈터 솔져와 호각으로 싸웠다. 호각을 넘어서 윈터 솔져의 강철팔을 두 손으로나마 거의 제압하고 아예 난간 밑으로 걷어차 떨어뜨려 버렸으니 사실상 판정승. 물론 윈터 솔져는 블랙 팬서와의 싸움보다 도주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난간 밑으로 떨어지자마자 바로 달아나버렸다. 캡틴과 버키가 혈청을 투여받은 강화인간이며, 트찰라 또한 와칸다 왕조의 허브를 태운 증기를 들이마셔서 슈트 없이도 인간을 초월한 신체능력을 가지고 있다.] 결국 그의 탈출을 저지하는데는 실패했다. 이후 블랙 위도우가 윈터 솔져를 찾는 걸 도와준다는 조건으로 아이언맨 팀에 합류해[* 말 그대로 '합류'에 그쳤을 뿐 진짜로 '팀'으로 싸운 건 아니라서 버키의 위치를 알자마자 "반즈놈은 내 몫이다!"라고 전열을 이탈해 개인행동을 벌인다. 실제로 하나하나 캡틴에 대한 강한 신뢰로 뭉쳤고 이 때문에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체포)하던 팀 캡틴 아메리카와 달리 팀 아이언맨은 토니의 절친 로디, 토니에게 잘 보이려던 피터를 제외하곤 싸움에 소극적이던 비전, 원래부터 친구들과 싸우길 꺼렸으며 결국 통수를 날린 나타샤, 버키만 잡을 수 있으면 나머지는 어찌되든 신경 안 쓰는 트찰라 등 '팀 워크'란 게 아예 없었다. 심지어 피터도 첫 전투다보니 어리버리했고. 종합적인 전투력 차이가 컸음에도 어느 정도 전투가 된 데는 이러한 요인도 컸다. 물론 가장 큰 요인은 두 진영 다 서로를 제압만 하는 게 목적이었기 때문이지만.] 공항에서 캡틴과 대면한다. 블랙 팬서는 공항에서 윈터 솔져를 발견하고는 반즈는 내가 맡는다며 즉각 뛰어가지만 캡틴에 의해 저지당하고 초인적인 신체 능력으로 캡틴과 대등하게 싸운다.[* 이 때 비브라늄 클로로 캡틴의 방패에 흠집을 냈다.] 그 이후 버키만을 노리고 공격하는데 이 때 버키가 '네 아버지는 내가 죽이지 않았다'고 말해도 '그럼 왜 도망친 거지?'라고 응수한다. 격투 기술로 버키를 쓰러뜨리고 비브라늄 클로로 숨통을 끊으려 하나 스칼렛 위치가 염동력으로 방해해서 실패. 공항 건물에 처박힌다.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일어나서 퀸젯을 타러 가는 캡틴과 버키를 추격하지만 호크아이의 방해로 저지당한다. 호크아이마저 쓰러뜨리고 가까스로 캡틴과 버키가 있는 곳까지 왔으나 블랙 위도우의 전기충격기에 움직임을 저지당해 결국 둘을 잡지 못한다. 이후 아이언맨이 모든 사실을 알고 [[히드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하이드라]]가 버린 윈터 솔져 연구소로 갈 때 그의 전용기를 타고 미행하는데,[* 이때, 미행당하는 아이언맨이나 래프트 교도소의 로스나 캡틴, 버키 그 아무도 막바지까지 블랙 팬서의 존재를 알지 못했다. 전용기의 스텔스 기능이나 슈트의 열감지 은폐 능력 등 와칸다의 뛰어난 기술력을 볼 수 있다.] 이때 제모와 캡틴, 버키, 아이언맨과의 대화를 엿듣고 버키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셋이 격투를 벌이는 동안 도망친 제모를 쫓아서 "엉뚱한 사람을 죽일 뻔했다"고 말하며 등장한다. 제모를 죽이려고 했지만[* 제모가 블랙 팬서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아버지의 일은 유감이다.", "좋은 분 같았는데, 이렇게 훌륭한 아들도 있고."라고 말하자 눈시울이 붉어진 채 눈가를 씰룩거리며 잠깐이지만 분노한 기색을 보였다.] 제모 또한 이 모든 것을 벌인 이유가 복수였다는 것을 알게 된다. [[반면교사|모두가 하나같이 복수에 눈이 먼 상황]]에서 자신의 행동을 돌아본 트찰라는 결국 [[성장|'''복수를 그만둔다.''']] 제모는 복수의 마무리겸 무고한 트찰라의 아버지를 죽인 죄값으로 블랙 팬서의 손에 죽어줄 생각이었지만, 블랙 팬서가 진상을 알고 복수를 그만두겠다고 하자 권총자살을 시도한다. 블랙 팬서는 재빨리 자살을 막고[* 총구를 그냥 손바닥으로 막아버린다. 비브라늄 재질의 슈트를 입었기에 당연히 상처는 없었다.] "당신은 [[재판(법률)|살아 있는 이들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라고 말하며 제모를 제압한다.[* 원문은 "The living are not done with you yet"으로, 산 자들은 아직 제모와 매듭을 짓지 못했다는 의미다. 국내 자막에서 상당히 잘된 의역의 사례. 더빙판에서는 '''"넌 살아서 죗값을 치러야 해."'''] 엔딩과 첫 번째 쿠키 영상 사이 시점을 그린 코믹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프렐류드 코믹스'에서 토니를 무력화한 후 빠져나온 캡틴과 버키 앞에 나타나 자신이 엉뚱한 사람을 범인으로 착각해 쫓은 것을 반성하고 사과하며 버키의 세뇌를 풀고 숨어지낼 수 있게 와칸다로 데려오며, 시빌 워 본편 첫 번째 쿠키 영상으로 이어져 버키의 요청에 따라 그를 온전히 치유할 때까지 냉동시킨다. 캡틴이 자신들 때문에 [[와칸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와칸다]]로 적이 쳐들어올 것이라며 걱정함에도 불구하고 올 테면 와보라고 태연하게 말한다. 주요 등장인물중에서 블랙 팬서는 유일하게 '''피해자'''의 입장을 취하고 있다.[* 다만 오해와 복수심 때문에 [[윈터 솔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관계없는 사람]]을 죽일 뻔 하긴 했다.] 어벤저스1의 뉴욕사태 당시 트라우마 때문에 불안증세를 보이다가 끝내 [[울트론(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울트론]]을 만들고 [[소코비아]] 사태를 불러일으켜서 괴로워하다가 나중엔 부모님의 죽음에 분노로 눈이 먼 아이언맨이나 원하지 않는 세뇌로 인해 죄를 짓게된 버키, 그리고 지금껏 정의로운 입장에서 불의와 싸우다가 친구를 지키기 위해 동료들과의 내부 분열도 일으키고 방패마저 버린 캡틴 아메리카마저도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되어버렸으며 그 외의 히어로들 또한 캡틴이나 아이언맨 편을 지지하는 상황으로 부외자 혹은 협력자 포지션을 띄고 있다. 그 상황에서 블랙 팬서는 와칸다의 국민들, 그리고 국왕이자 아버지를 잃는다. 그렇기에 블랙 팬서가 영화 막바지에 정당할지도 모르는 복수를 포기했다는 것은 '이 이상의 비극의 반복을 막겠다'는 의지임과 동시에 '싸움의 종막'을 알리기도 하는 것이다.[* 자신이 진정으로 복수하고자 했던 [[헬무트 제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원흉]]조차도 바로 그 놈의 '''복수심''' 때문에 이런 참극을 일으켰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때문에 결과적으로 본인의 복수심에 크나큰 회의감을 느끼고 복수를 그만두게 된 것.] 젊고 혈기가 넘치지만 왕자로서(작품 중반부터는 왕) 위엄을 잃지 않고, 작중에서 큰 정신적 성장을 이룬 모습에 팬들은 호평을 보냈다. 왕이기 때문에 그가 와칸다의 국왕 트찰라라는 걸 알고 있는 캐릭터들은 꼬박꼬박 '전하(Your Highness)'라고 높여 부른다.[* 다만 엄밀히 말하자면 국왕에 대한 경칭인 '폐하'는 영어로 'Your Majesty'라고 쓰고, '전하'로 번역되는 'Your Highness'는 왕자에 대한 경칭이다. 아마도 극중 인물들이 트찰라를 아직 왕자로 호칭하는 것에 더 익숙해서 그런 듯하다.][* 아니면 국왕의 승하 이후 아직 정식으로 왕위에 등극하지 않은 상태로 볼 수도 있다. 현실만 보더라도 [[태국]]의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이 2016년 10월 13일에 승하했지만 장례식이 끝나고도 꽤 지난 12월 1일에야 [[마하 와치랄롱꼰]] 왕세자가 다음 국왕으로 즉위했다. 실제 뒤에 나온 솔로무비 [[블랙 팬서(영화)|블랙 팬서]]를 보면 시빌 워 사건 이후에 귀국한 후에 정식으로 왕으로 즉위한다.] 본인 말처럼 사교적이진 않아서 공항 전투에서 호크아이와 싸울 때 호크아이가 "통성명도 안 했네? 난 클린트야."라고 하자, '''"관심 없다." (I don't care.)''' 하고 상큼하게 씹어버리고 호크아이를 제압한다. 심지어 일단 팀 아이언맨에 속하지만 극중 묘사로는 해당 팀에서 직접적으로 그와 대화를 나눈 사람은 블랙 위도우밖에 없다. 오히려 상대 팀인 팀 캡틴 인원들과의 대화가 더 많다. 블랙 팬서 슈트를 입었을 땐 목소리가 중후하게 바뀐다. 표범 가면에 변조 기능이 있는 건지, 단순히 얼굴을 감싸고 있어서 울리는 건지는 불명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